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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88% ‘외국인 차별 여전’40% ‘외국인노동자 심한 차별 받아’
시민일보   2008-12-11 13:49:28, 조회:1,138, 추천:405
88% ‘외국인 차별 여전’40% ‘외국인노동자 심한 차별 받아’
민주당 유선호의원 “정부-국회, 특단 대책 내놓아야”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 외국인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79%가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나타났으나 국민 88.1%는 여전히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통계는 유 의원이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이해 한길리서치에 의뢰, 전국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국민인권의식조사’의 결과이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69.3%가 외국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외국인 여행객 90.7%, 결혼 이주 외국인 81.0%의 우호적 인식에 비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66.2%만이 우호적이라고 응답, 외국인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차별적임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중 가장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 경우에 대한 응답 역시 외국인 노동자들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0.0%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한국남성과 결혼한 이주외국여성에 대해 국민 68.0%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들 역시 74.0%가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다문화 사회에서 해야 할 일’에 관한 조사는 외국인 차별에 대한 해소(33.6%), 외국인 폭력 등에 대한 인권 보호(22.6%), 언어, 교육 등 사회적응 및 통합지원(19.4%), 체류, 이민 등 법적지위 보장(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선호 의원은 “이제 우리도 이미 우리사회의 한축으로 등장한 이주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관용과 표용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들의 인권을 우리 자신의 인권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정부와 국회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으로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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