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논산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성과

대전일보	2009-04-14 09:27:02, 조회:1,342, 추천:446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단체로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논산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이들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서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돕기위해 지난 2월 29일부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Driving Class)’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교재와 문제지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 중 교육 성과가 좋은 28명(베트남 12, 필리핀 9, 중국 5, 일본 2명)이 14일 은진면 국제자동차운전학원에서 교통안전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마치고 학과시험에 도전한다.

경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늘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자가 차량운전을 원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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