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결혼 이주 여성, 전국 첫 정규 교과 파견

노컷뉴스	2011-11-15 09:46:08, 조회:510, 추천:148

결혼 이주여성을 학교에 파견해 다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서 가르치는 사업이 전국 처음으로 여수에서 시도되고 있다.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8개 초중학교 등에 결혼 이주 여성 6명을 파견해 다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이주 여성이 체육이나 사회 등 교과 활동 가운데 다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직접 강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학교 체육시간에 필리핀 민속 무용이나중국 '양걸' 춤을 가르치거나 사회 시간에 중국과 몽골, 필리핀의 음식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결혼 이주 여성 가운데모국에서 교직에 재직했거나 고학력 기능 보유자 등중국과 몽골, 필리핀 출신 6명을 선발해2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했다

2007~2008년 언론보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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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결혼이주여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