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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하署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
부산일보   2011-11-15 09:44:10, 조회:531, 추천:140

사하署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
  
12일 오후 부산 사하경찰서 강당에서 사하경찰서와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사하구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 및 업무지원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 지원을 협의했다. 김경현 기자 view@

'얼굴은 서로 달라도 음악은 하나랍니다!'

12일 오전 부산 사하경찰서 대강당에서는 은은한 바이올린 소리가 울려퍼졌다. 얼굴 생김새가 서로 다른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연주 속에 딱딱하고 무거웠던 경찰서 내 분위기는 한껏 부드러워졌다.

한 지역 대학과 경찰, 후원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하경찰서와 동아대 한국인재뱅크(이사장 윤진한)가 12일 사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찰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것이다.

한국인재뱅크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부산, 서울 등 전국에 11개의 '다문화가정 오케스트라'를 창설해 운영해 왔으나, 경찰이 오케스트라 조성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하경찰서와 한국인재뱅크는 국제로타리 3660지구의 후원을 받아 사하구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사하경찰서 강당에서 바이올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하구에는 현재 중국인과 일본인을 비롯해 3천8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인재뱅크는 사하구를 비롯해 다문화가정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있다.

이학춘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은 한국 사회에 깊숙이 자리잡았지만 아직까지 자녀들에 대한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장학사업은 걸음마 단계"라며 "세계인의 공통 언어인 '음악'이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재응 사하경찰서 서장은 "음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경찰이 한 발짝씩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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