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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관용 경북지사 민선5기 1주년 "다문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한국일보   2011-06-30 09:28:49, 조회:501, 추천:225



"다문화정책은 세계사적인 과업입니다. 경북이 다문화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민선5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제화 원년을 선포한 경북도 다문화정책의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050년에는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국민의 21.3%가 될 것이라는 유엔미래보고서의 예측처럼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가 된다"며 "경북이 펼치는 다문화 국제화사업을 한국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이 국제화 다문화정책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곧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기 때문. 경북의 결혼이민자는 8,906명(전국 18만1,671명), 자녀 7,697명(12만1,935명)으로 해마다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결혼이민여성이 많은 국가의 정부와 핫라인을 개설했다. 2월말∼3월초 태국과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5개 국가의 주한 대사와 총영사를 방문, 다문화 가족교류와 업무협력 등 현안을 논의한 것이다.


또 4월11일에는 김 지사가 찬총돤 베트남 대사를 경북도로 초청, 경북지역 다문화정책을 직접소개했다. 찬총돤 대사는 이날 경북도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을 직접 만나 경북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김 지사는 "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충돌과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등을 극복하고 당당한 경북도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결혼이민여성 학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에는 2년 이상 경북에 살고 있는 여성 29명이 대학 학비 등 1인당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53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경일대와 동양대, 동국대 경주캠퍼스도 이에 호응, 이들에게 전 학년 학비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 부족도 문제다. 도는 이에따라 중국 12명, 베트남 9명 등 28명의 다문화이해 전문강사를 양성, 지난달부터 관공서와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인식 개선에 나섰다.

다문화가족지원기금은 이미 지난해부터 운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24억원 등 5년간 60억원을 마련해 엄마나라 대학 유학비 지원 등 교육재원으로 활용한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지난달 KBS 다문화대상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도 경북도의 다문화사업 캘린더는 빼곡하게 차 있다. 지난달 포항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글로벌한마당을 연 경북도는 다음달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행사, 8월 국제 다문화 현지체험캠프, 9월 결혼이민여성 12명으로 구성된 다문화어울림합창단 모국 방문공연, 10월 구미서 아시아 음식ㆍ문화 대축제, 11월에는 다문화 글로벌하모니 포럼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진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문화정책의 새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ㆍ장기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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