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한변협,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정 위한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2011-06-20 15:49:20, 조회:593, 추천:174

[아시아투데이=이정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신영무·사진)가 최근 급증하는 다문화가정과 결혼 이주여성의 문제해결과 인권보호를 위해 ‘다문화가정 법률지원위원회를 설립, 11명의 변호사를 위원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0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센터1변호사제’ 실시, 다누리콜센터의 ‘당직변호사제’ 운영, ‘다문화가정 법률상담 사이트 연계운영’ 등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초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법률상담사이트 개설을 준비 중이며, 7월 7일에는 가정법원과 공동으로 ‘국제결혼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필 기자 roma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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