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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적극적 사고를 지닌 젊은층의 국제결혼, 30억명 중 배우자 선택
이투뉴스   2011-07-28 09:25:07, 조회:483, 추천:165


  

  한국 남성과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여성의 결혼은 선입견이 있다. 결혼시기를 놓친 한국 남성과 어린 외국인 여성의 결합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엔 젊은 한국남성의 외국인 아내 얻기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젊은 남성은 대체로 학력도 높고, 직장도 안정된 층이다.

필자가 대학에서 가르친 제자는 1년 전에 국제결혼을 했다. 나이는 34세이고, 연봉 4000만원 대의 직업인이었다. 그는 베트남이나 중국의 고학력 여성을 원했다. 대학을 졸업한 전문직 여성을 찾았다. 몇 년 뒤 한국말을 익히면 한국에서의 취업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필자는 물었다. "한국 여성도 많은 데, 구태여 외국 여성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그는 말했다. "교수님. 2000만 명중에서 선택하는 것보다 30억 명중에서 찾는 게 당연히 좋지요. 좁은 울안이 아닌 더 큰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큰 생각이 필요합니다. 한국만이 아닌 지구촌 사람이 다 가족입니다."

그는 베트남 아내를 맞았다. 눈이 큰 미인형의 25세 여성이었다. 중산층 출신인 그녀는 하노이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인 회사에 다니던 인텔리였다. 영어를 구사하는 그녀는 한국말을 익힌 뒤에는 베트남 관련 회사에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 그녀도 좁은 베트남이 아니라 더 큰 곳에서 크게 생각하고 싶어 국제결혼을 택한 케이스다.

최근에 제자에게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물었다. 그녀는 한국 여성과 사는 친구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했다. '그래도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는 필자의 말에 제자는 "제 또래는 아내에게 남편의 생활방식을 강요하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저도 아내에게 한국문화만을 고집하지 않아요. 국제적인 시각에서 서로를 보기에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베트남의 문화와 미국 문화도 이해하게 돼 좋습니다."

제자 부부는 같이 외출을 많이 한다. 제자는 퇴근 후에 근처의 커피숍으로 아내를 부른다. 또 주말에는 마트에 같이 간다.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익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때로는 승용차가 아닌 버스를 타고 시외로 나간다. 이곳 저곳, 구석 구석을 알아야 제대로 된 한국인이 되기 때문이다.

신부에게도 "행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남편이나 저나 자라온 환경이 다릅니다. 웬만하면 상대에게 맞추죠. 그런데 절대로 터치하지 않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어요. 남편의 시댁에 대한 생각, 저의 사회활동에 대한 믿음이죠. 이런 몇 가지만 존중하면 국제결혼이라고 해도 문제 소지는 없어요. 이것은 한국인끼리 결혼해도 마찬가지일거예요."

필자는 대학이나 기업체에서 강의를 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국제결혼은 자연스럽다는 느낌을받았다. 특별한 거부감이 없었다. 조건이 맞으면 못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국제결혼 상담을 하는 사람 중에는 30대가 부쩍 많아졌다.

2,3년 전만 해도 30대 초반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세상을 크게 보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남성들은 갈수록 국내 결혼보다 국제 결혼이 비즈니스나 삶의 기회 확장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있다.

필자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맞는 대학 졸업에,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 여성과 자주 미팅을 한다. 한국의 젊은 남성의 취향과 생각 등을 전하기 위해서다.

또 한국 여성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남성과도 대화를 자주 한다. 국제결혼업을 하다 보니 '세상은 민족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존재가 사는 곳'임을 확신하게 됐다.

글쓴이 장흥수는?

국제결혼 컨설팅 업체인 '한국기술원 화연'의 대표다. 대기업과 대학에서 경영관리, 원가절감 강의를 하면서 한 단계 성숙된 국제 결혼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우리나라의 농촌과 도시 근로자는 물론이고 지식인층과 아시아 각국의 엘리트 여성의 행복한 만남을 적극 주선하고 있다. 특히 네팔 베트남 중국 우즈벡 카자흐 등의 고학력 여성과 한국의 화이트칼라 계층의 이해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나라와 개인에게 이바지 하는 결혼컨설팅이 신조다. ☎010-9107-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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