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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문화 소재 창작 연극 줄이어
연합뉴스   2011-08-24 09:29:29, 조회:476, 추천:148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를 소재로 한 연극 작품이 줄을 잇고 있다.

극단 새숲의 '목소리'는 불법체류 상태로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는 파키스탄인 '시논'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를 다룬 블랙코미디.

이 작품은 홍대 인근 공연장과 길거리에서 열리는 독립예술축제인 제14회 프린지페스티벌(☎02-325-8150)의 참여작으로, 22-24일 홍대 부근 '소극장 예' 무대에 올려진 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080-481-4000)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극단 새숲의 단원이기도 한 방동원 작가가 써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던 희곡을 초연하는 것으로, 이주노동자라는 다소 무거운 사회적 문제를 다루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재치있게 풀어내 관객의 웃음을 자아낸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소재로 한 연극 '씬짜오 몽실'은 지난달 19일부터 대학로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에서 재공연에 들어갔다.

2009년 초연된 이 연극은 베트남 출신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몽실, 영실, 은실 세 자매가 부모님이 베트남에 잠시 가 있는 동안 겪는 일을 통해 한국 사회 내 다문화 현실을 무겁지 않게 전한다.

뮤지컬 '블루사이공',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을 선보여온 김정숙 작가가 각색 및 연출을 맡아 9월 18일까지 공연한다. 문의 ☎02-507-6487.


다문화극단 '샐러드'는 이주여성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공동 창작극 '이주여성 한국생활 도전기'를 올해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순회공연 중이다.

이주여성이 겪는 한국 사회의 굴절된 가부장주의의 모습과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을 역시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담았다.

지난 7월 1일 충남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오는 9월 1일 과천 여성비전센터(☎02-3679-2007)를 비롯해 전주, 구리 등 앞으로도 11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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