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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현대판 매매혼의 진실과 오해…국제결혼 적정 중개료는?
이투뉴스   2011-08-23 09:55:05, 조회:373, 추천:129


  일부 아랍 국가는 4명까지 아내를 둘 수 있다. 그러다보니 인근 국가에서 여성을 돈을 주고 매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난한 나라의 일부 여성도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아랍의 부호에게 시집가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의 국제결혼에 대해 일부 남성에게 이같은 잘못된 시각이 있는 듯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국제결혼 지원금을 주기도 한다.

또 신랑측은 상당한 액수를 결혼비용으로 지불한다. 이 돈을 일부 남성은 여성측에게 준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가난을 벗기 위해 일찍 해외로 시집가는 여성도 있다.

그러나 신부측에서 보면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다. 신랑의 결혼비용은 비행기값, 호텔비, 소개비 등으로 다 없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신부측에게 돈을 준 것이 아닌 데 신랑측이 오해를 하고 있다.

나아가 "내가 돈을 얼마나 들였는데"라며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등의 전근대적이고 비인간적 시각도 있다. 일부에서 문제된 일방적 성관계, 아내의 발언권 불인정, 아내의 철저한 한국화, 아내의 자국문화 불인정 등은 이런 밑바탕에서 츨발한 점도 있다.

실제로 한 시어머니는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할 줄 알고 돈 들여서 외국인 며느리를 봤다. 그런데 한국 며느리하고 똑같이 하겠다고 하면 우리만 손해 보는 것 아니냐"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평화롭고 건전하고 행복한 국제 결혼생활이 되려면 일부 잘못된 시각의 한국 남편, 한국 시어머니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또 국제결혼 비용의 투명화가 필요하다. 남편의 돈이 아내에게 간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랑측은 중개업자에게 간 수수료, 결혼을 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한 비용까지 신부측에게 간 비용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요즘 중개업자는 국제결혼 비용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 주기도 한다. 그만큼 신뢰를 내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여성과의 결혼은 부대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우선 본인의 항공료, 동행하는 중개인의 항공료, 호텔숙박비, 신부 항공료, 현지 서류비용, 현지 결혼식비용, 웨딩촬영비, 예물비, 피로연, 현지국가 서류비용, 한국 서류비용 등을 감안하면 액수가 결코 적지 않다.

여기에 중개료를 포함시켜야 한다. 중개료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업체 선정시 세심하게 점검하는 게 좋다. 적정한 중개료를 지불하면 '터무니 없는 결혼비용'이나 '신부집에 돈을 줬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대개의 신랑은 신부집에 100만원 전후의 돈을 건네는 게 관례처럼 돼 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부측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는 신부측과의 돈 문제를 앙측에게 분명히 밝힌다.

결혼은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하는 맺음인 만큼 돈으로 인한 문제소지를 확실히 체크하고 양측 입장을 조율한다. 신부측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소개를 시키지 않는다.

또 아내 선택시 신랑과 신부가 동등한 자격이 되도록 매치를 시킨다. 그래야 행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부지만 남편보다 앞선 고학력이거나 한국에서의 직업을 가질 가능성 등을 고려한다. 또 성품을 많이 생각한다.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입수해 여성의 성품을 잘 파악한뒤 중매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인지 필자가 소개한 부부는 비교적 잘 사는 편에 속한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국제결혼이 시대에 맞는 흐름이 될 수 있다. 잘 된 국제결혼은 한국도 발전시키고, 상대국도 발전시키고. 부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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