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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이브칠드런, 다문화 캠페인 ‘다양한국 만들기’ 발표
크리스천투데이   2011-09-23 09:48:59, 조회:425, 추천:175


다수자-소수자 서로 존중하는 사회 만들 것”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이 2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다문화 사업의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는 ‘다문화 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다문화사업 통합 캠페인 ‘다양한국 만들기’를 시작하며 마련된 자리로, 현장에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김노보 회장과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복실 실장을 비롯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등의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김기홍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노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이주배경 다문화 아동에게는 이중언어와 어머니의 문화를, 다수자인 일반 한국 아동에게는 차별방지를 가르치고 지원하고 있다” 며 “다수자이든 소수자이든 모두 긍지를 갖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 캠페인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표회 1부에서는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을 만들게 된 배경과 목표, 세부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연극을 통한 차별방지 교육을 실시한 극단 사다리 정승원 연출가가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의 경과와 성과 등을 발표했다.

사업 평가 및 성과 발표의 시간으로 마련된 2부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아동 상호작용과 이중언어 발달(한신대 재활학과 이경숙 교수) ▲유아 이중언어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쟁점(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이채원 교수) ▲이중언어, 상호 문화교육을 위한 하나키즈오브아시아의 3개년 사업 성과와 향후 비전(세종대 정책과학대학원 박현선 교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에서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이채원 교수는 “어머니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아이중언어 지원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특히, 사업 참여 후 아동과 아버지간 대화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세종대 정책과학대학원 박현선 교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다문화 사업은 기존의 이벤트성 행사나 사업과 비교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현장에서의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세이브더칠드런 다문화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다양한국 만들기’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다문화 아동지원사업과 국내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차별 방지 다문화 이해교육을 결합해 만든 통합 캠페인으로, 차별적 배타나 획일적 동화를 뛰어넘어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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