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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주여성들 "봉사하니 기쁨과 만족"
연합뉴스   2011-11-01 09:50:09, 조회:399, 추천:141



자료사진김제시 지평선다누리봉사단 발대 (김제=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북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중국(4명), 필리핀(6명), 베트남(3명), 캄보디아(1명), 카자흐스탄(1명) 등 모두 1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지평선다누리봉사단'이 발족했다. 2011.3.16 <<김제시청>> kan@yna.co.kr  

이주여성 다누리봉사단, 지역사회서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아주 작은 일들이지만 제게는 너무 기쁘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웬티후엔(25)씨가 전북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누리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지난 3월 지역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찾아 손 마사지도 해드리고 각국의 음식을 나눠먹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쓴 체험기의 일부다.

다누리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각종 복지 지원의 수혜자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삼성사회봉사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전국 8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시범 구성한 봉사단이다.

총 200여명이 봉사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교육을 거쳐 지난 1-8월 청소, 마사지, 풍선아트, 음식 조리 및 배식,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31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펴낸 '다누리봉사단 사업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봉사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 봉사단 참여자 중 설문에 응한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14명의 이주여성은 봉사단 활동에 대해 48.2%가 '매우 만족', 49.1%는 '만족'이라고 각각 답했고 '만족하지 않는다'나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전혀 없어 5점 만점에 평균 4.46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봉사활동 이후 변화된 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지역사회 소속감 증진' 4.38점, '자신감 향상' 4.34점, '지역사회 정보 취득' 4.34점, '교우관계 확장' 4.33점,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4.32점, '가족관계 증진' 4.29점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흥원 고선주 원장은 "자원봉사활동이 다문화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증대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외부 지원이 확보된다면 봉사단 사업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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